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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0 계기, 한-인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 부서 : 미구주협력팀
  • 작성일 : 2022-11-14
  • 조회수 : 557

인니 핵심 인프라 건설과 미래형 첨단산업, 한국 경제계가 주도


- 韓경제부총리, 산업부 장관, 인니 경제조정부 ․ 투자부 ․ 해양투자조정부 ․ 공공사업주택부 ․ 신수도청 등 양국 장관 대거 참여  

- 韓 삼성 ․ 현대차 ․ 엘지 등, 인니 인디카 ․ 시나르마스 등 양국 대표기업 총출동

- 현대차그룹 및 엘지CNS, 인니 신수도 건설사업 진출 기회 선점을 위한 MOU 체결해  

- 팬데믹 후 첫 대면회의로 열린 B20 서밋…허창수 회장, 한국 경제계 대표로 참석해


  한-인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 인니 신수도 건설 관련 우리 기업의 주도적인 참여 계획을 비롯하여 양국 경제계의 미래 협력방안이 논의되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전경련’)는 11월 14일(월) 현지시간 18:30(한국시간, 19:30) 인도네시아 발리(누사두아 컨벤션센터)에서 인도네시아상공회의소(KADIN)와 공동으로 [한-인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금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은 인도네시아가 올해 의장국을 맡은 G20정상회의(11.15-16, 정부회의)와 B20서밋(11.13-14, 기업인회의)을 계기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박진 외교부 장관, 이창양 산업부 장관, 원희룡 국토부 장관, 한화진 환경부 장관, 아이르랑가 하르타르토 경제조정부 장관, 바흐릴 라하달리아 투자부 장관, 루훗 빈사르 판자이탄 해양투자조정부 장관, 바수키 하디물조노 공공사업주택부 장관, 밤방 수산토노 신수도청장 등 주요 부처 장관들과 현대자동차, 삼성, LG, SK, 롯데, 한화, 두산, KCC 등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과 인디카 그룹 등 인도네시아 주요 기업의 CEO들이 모두 참석했다.


허창수 회장, 기간산업·제조업에서 미래산업으로 진화하는 한-인니 경협 모델 강조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인니는 한국에게 최초의 타이틀을 안겨준 소중한 파트너”라며, 최초 해외투자기업 설립과 한국이 건조한 잠수함의 최초 수입 등을 예로 들었다. 이어 “양국 경제협력은 자원개발에서 시작하여 철강 등 제조업을 거쳐 배터리, 전기차, 스마트시티 등 미래형 산업으로 진화”한다며, “앞으로도 핵심광물 등 공급망 안정부터 첨단산업 협력까지 모범적인 포스트-코로나 파트너십 모델을 전 세계에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코위 대통령 숙원사업인 신수도 건설에 韓기업 대거 참여…

LG그룹-스마트시티 설계자 역할, 현대차그룹-미래항공모빌리티(AAM) 구축을 위해 각각 MOU 체결


  對인니 투자와 한-인니 협력사업을 약속하는 10여개의 MOU가 체결되었다. 특히 조코 위도도 대통령의 핵심사업인 보르네오섬 동칼리만탄州 새 수도 건설과 관련하여 한국 기업들이 핵심 인프라 건설을 주도하게 될 전망이다. LG그룹이 인니 신수도 투자청과 함께 신수도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랜 설계를, 현대자동차가 인니 교통부·신수도 투자청과 신수도 모빌리티 인프라(AAM: 미래항공모빌리티, Advanced Air Mobility) 건설을 합의하는 MOU를 각각 체결하였다. 


팬데믹후 첫 대면 B20서밋, 일론 머스크 등 글로벌 경제리더 2천여명 참석 성황

한국경제계 대표로 매년 참석해온 전경련, 올해 3년 만에 사절단 파견해


  한편, 올해 B20 발리 서밋은 지난 2019년 도쿄 서밋 이후 3년 만에 열린 대면회의로, G20 20개국 외에도 20여개의 초청국을 포함 전 세계 글로벌리더 2천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B20 서밋에는 대한민국의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 조코위 인니 대통령, 트뤼도 캐나다 총리,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 등 각국 정상이 기조연설에 나선 가운데,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 연사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창업자, 제프 베조스 아마존 창업자를 비롯, 한국 현대차 정의선 회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전경련은 2010년 B20가 태동한 이후 한국 경제계 대표로 매년 B20서밋에 참여해오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19년 도쿄 B20서밋 이후 사절단을 꾸려서 참석하기는 이번이 3년만이다.


  김봉만 전경련 국제본부장은 “팬데믹 후 첫 대면회의로 예년보다 성황을 이루고 있는 이번 G20/B20 발리 회의를 계기로, 글로벌 리더들과 한국기업들간의 교류는 물론 특별히 아세안의 떠오르는 강자인 인니와 양자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하게 되었다”며 “인도네시아가 제조업 고도화 및 첨단산업으로 나아가는 경제 발전 방향에 있는 만큼, 우리 기업이 앞으로도 기여할 부문이 무궁무진하고 더욱 다양한 협력사례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첨부> 한-인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참석자 명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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