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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협경영자문단 20주년 기념식

  • 부서 : 중기센터
  • 작성일 : 2024-07-16
  • 조회수 : 286

“중소기업 경영자문 확대로 기업 성장사다리 구축에 기여할 것


< 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 한경협경영자문단 20주년 기념식 개최 >


  - 20년동안 1만 5천개 중소·창업기업 경영애로 해소, 경쟁력 강화 지원

  - 중기센터“장기·공동·밀착 자문 및 동반성장 플랫폼 역할 강화할 것”

  - 중기부와 함께 민-관 협력을 통한 자율적 동반성장에 앞장


  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이하, 중기센터)는 17일(수)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류진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 회장,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장관, 주요 경영자문 중소기업, 경영자문 협력기관, 경영자문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경협경영자문단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류진 회장, “중소기업은 국가경제의 뿌리, 한경협이 기업 성장의 수레바퀴 될 것”

오영주 장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혁신의 파트너로 ‘함께 성장’해야”


  류진 회장은 개회사에서 “중소기업은 국가 경제의 씨앗이자 뿌리이고, 뿌리가 약해지면 우리 경제의 생존도 성장도 어려워진다.”며, “대기업의 성장 경험을 학습하면 중소기업이 싹을 틔우고 성장하는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류 회장은 “정부가 제도와 자금지원 같은 하드웨어를 깔아주고 한경협이 경영 노하우 등의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면 우리 중소기업은 튼튼한 두 개의 수레바퀴를 가지게 된다.”며, “어제의 중소기업이 오늘의 중견기업이 되고, 내일의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경협이 중기센터를 중심으로 믿음직한 동반성장 플랫폼이 되겠다”고 말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글로벌 수출 환경 변화, 개방형 혁신 등 기업을 둘러싼 최근의 환경 변화를 개별 기업이 감당하기 어렵다. 이런 상황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이라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과거의 대기업의 ‘일방향성’ 지원이 아니라,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혁신의 파트너로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20년간 1만 5천개 중소기업에 맞춤형 솔루션 제공


  한경협은 2004년 7월, 재능기부를 통해 중소․창업기업의 경영애로 해소와 경쟁력 제고를 지원하고자 한경협경영자문단을 발족했다. 전직 대기업 CEO 및 임원 출신의 자문위원 200여명이 판로개척, 글로벌 진출, 기술사업화, 제조 및 공정혁신, 경영전략, 경영관리 등 각자의 전문성을 가지고 대기업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지난 20년간 15,060개 중소·창업기업에 39,970건의 자문을 진행했다. 서울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충북경제진흥원, 경상남도 등 전국 지자체․지원기관과 협력해 기업 현장을 방문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기업 매출을 올리는 경영자문 방정식 F·A·R·M, 장기·공동·밀착 자문 강화


  경영자문단 20년 성과 및 향후계획을 발표한 박기순 한경협경영자문단 위원장은 “경영자문단은 장기, 공동, 밀착 자문을 성과 창출의 핵심 요소로 보고 자문단 운영시스템을 개편했다. 6개월 이상 자문 프로그램 확대, 자문위원 2명 이상 공동매칭 활성화, 중소기업 경영층 자문 참여 의무화 등을 통해 경영자문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중기센터가 최근 3년간 한경협 경영자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37개 기업의 자문실적을 분석한 결과, 해당 기업들은 평균 3년 동안, 3명 이상의 자문위원으로부터, 35회가 넘는 자문을 통해 최근 3년간(’21년 대비 ’23년) 10.8%의 매출 성장과 10.2%의 영업이익 증가 등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우수 자문기업으로 발표한 ㈜스피드랙 민효기 대표는 “스피드랙의 역사는 한경협경영자문단을 만나기 전과 후로 나눌 수 있다. 2013년 50억 원 수준에서 2023년 700억 원 매출액을 달성할 때까지 성장 단계별로 어려움을 만날 때마다 한경협경영자문단이 해결사 역할을 해주셨다.”며, “지난 10년 8개월 동안 회사의 기본 시스템을 만들어주신 7명의 자문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경영자문단 역사와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께, 높이, 멀리…동반성장 플랫폼 역할 강화할 것


  중기센터는 ‘대한민국 기업이 더 높이, 더 멀리, 더 높이 뛸 수 있는 튼튼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는 목표 아래, 동반성장 플랫폼 역할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허브 기능 강화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을 통한 성장 촉진 ▲재능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한경협-중기부, 민관 협력을 통한 자율적‧창의적 상생협력 확산 나서


  한편 이날 기념식 행사에 앞서 한경협과 중소벤처기업부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대·중소기업 공급망 ESG대응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및 수출 지원 ▲자율적·창의적 동반성장 문화확산 등과 관련하여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류 회장은 “그동안 주요 대기업들은 ‘협력사의 경쟁력이 곧 자사의 경쟁력’이라는 신념으로 수많은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며 한국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며, “오늘 협약이 민·관 협력체계를 통해 중소기업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한경협은 동반성장 확산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첨부1] 한경협경영자문단 20주년 기념식 개요 / [첨부2] 중소․창업기업 경영자문 사례 / [참고] 한국경제인협회-중소벤처기업부 업무협약식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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