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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한경협 CEO 제주하계포럼 개최
지난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제주 롯데호텔에서 ‘대전환 시대, 초일류 기업으로 가는 길: 도전과 혁신’을 주제로 ‘2024 한경협 CEO 제주하계포럼’이 개최되었다. 올해로 37회째를 맞은 한경협 하계포럼은 주요 분야 최고 전문가와 경영인들이 최고경영자들에게 기업의 성장 전략, 신사업에 대한 비전과 통찰을 제공함은 물론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친교 활동의 기회가 주어지는 경제계 지식 교류의 장이다.
이번 포럼에는 약 500명의 기업인이 참석해 급변하는 환경에서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과 미래를 주도하는 새로운 리더십에 대해 고민했다. 개회사에 이어 진행된 기조강연에 나선 이명박 전 대통령은 기업인, 서울시장, 대통령을 지낸 경험과 지혜를 포럼 참가자들과 나누며 우리 기업의 역할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한일미래파트너십재단, 제2회 '한일 고교교사 교류 사업' 실시
한일미래파트너십재단은 일본 청소년 세대의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일본 고교교사 50명을 한국으로 초빙하는 '제2회 한일 고교교사 교류사업'을 실시했다.
올해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제1회 프로그램에서 한국 고교교사 50명이 일본에 파견된 바 있다. 이번 제2회 프로그램에서는 일본 고교교사가 8월 24일부터 29일까지 5박 6일간 한국을 방문해 학교•기업 탐방, 한국 전 통문화 체험, 한국 교사와의 만찬 네트워킹 등 일정을 소화했다. 한편 재단은 내년에도 상호 고교교사 방문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한경협, 「22대 국회에 바라는 경제계 110대 입법과제」 국회 전달
지난 5월 22일 한경협은 회원사를 비롯한 국내 주요 기업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투자 활성화 등 6대 분야 110개 과제가 담긴 「22대 국회에 바라는 경제계 110대 입법과제」를 국회 양당에 전달했다. 한경협이 건의한 주요 내용은 ▲국가전략기술 투자세액 공제 일몰 연장, ▲국가첨단전략산업에 대한 보조금 등 지원 강화, ▲대형마트 온라인 배송 허용 및 의무휴업 제도 개선, ▲연장근로 관리 단위 확대, ▲대주주 의결권 3% 제한 폐지 등이다.
2024년 하반기 주요 대기업 투자계획 조사
한경협이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매출액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주요 대기업 국내 투자계획'(132개사 응답)을 조사했다. 올해 상반기와 비슷한 규모로 투자하겠다는 응답이 74.2%로 가장 많았고, 상반기 대비 투자규모를 확대하겠다는 응답이 16.7%, 축소하겠다는 응답이 9.1%로 조사되었다. 고금리•고환율 장기화 우려와 국제정세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대기업 4곳 중 3곳은 하반기에도 상반기 수준의 투자를 유지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하반기에 투자를 확대하겠다는 기업이 축소하겠다는 기업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되어 하반기 기업 투자가 상반기보다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경협, 국가보훈부-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우리, 함께(We, together)' 프로젝트 개시
지난 6월 7일 한경협은 국가보훈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우리, 함께(We, together)’ 프로젝트 개시식을 개최했다. ‘우리, 함께(We, together)’는 전몰·순직 군경 등 우리 사회 영웅들의 유가족에게 가족사진을 선물하는 프로젝트로, 국가와 경제계가 남겨진 가족들 곁에 함께하고 특히 어린 자녀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한경협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자 헌신하고 희생하신 제복의 영웅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며 히어로즈 패밀리 31가구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물했다.
류진 한경협 회장, 경영자문 우수기업 ㈜금진 방문
류진 한경협 회장은 지난 6월 17일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벽지 생산기업 ㈜금진을 방문, 지난 10년 동안 한경협경 영자문단과 협업으로 거둔 성과를 돌아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자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이날 상패를 받은 금진은 충북 경영자문 상담회에서 한경협경영자문단과 첫 인연을 맺은 후, 지난 10년간 위기의 순간마다 도움을 받았다. 금진은 한경협경영자문단이 제시한 ▲우수한 품질(Superior quality), ▲조직 운영 체계화(Operation system), ▲신규 해외시장 진출(Start new overseas market)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지속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 '한경협경영자문단 20주년 기념식' 개최
지난 7월 17일, 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는 지난 20년간 1만5,000개 중소기업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온 한경협 경영자문단 발족의 20주년을 기념하며 ‘한경협경영자문단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중기센터는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허브 기능 강화,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을 통한 성장 촉진, ▲재능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동반성장 플랫폼 역할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기념식 행사에 앞서 한경협과 중소벤처기업부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대·중소기업 공급망 ESG 대응,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및 수출 지원, ▲자율적·창의적 동반성장 문화확산 등과 관련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경협, 롯데와 함께하는 '2024 비전-프러너 캠프' 개최
한경협은 지난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대학생 기업가정신 캠프인 ‘2024 비전-프러너 캠프’를 개최했다. 캠프에는 한경협이 운영하는 대학생 경제교육 프로그램인 YLC(영리더스클럽) 수료생 중 선발된 대학생 200명이 참가했다. 특히 CEO 특강 연사로 전영민 롯데벤처스 대표와 안세진 롯데미래전략연구소 대표가 ‘나의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강연에 나서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연사들은 AI와 인간의 차별점으로 창의력을 강조하며, ‘실패하며 성장하기’(Failing Upwards)를 기업가정신의 핵심 키워드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