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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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다양한 정보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똑똑한 대응이 절실"

한국경제인협회 출범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경제 매거진 발행에 박수를 보냅니다.

글로벌 경제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지정학적 리스크나 기후 변화로 우리 기업들은 앞을 예단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예측보다는 다양한 정보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똑똑한 대응이 절실합니다.

한국경제인협회 매거진 발행이 그 어느 때보다 주목받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한국경제인협회의 예리한 분석, 사회가 원하는 기업가정신, 글로벌 동정을 흥미롭게 담아 국내외 오피니언 리더들의 서가에 한자리를 차지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다함께, ALL TOGETHER』 제호만큼이나 대한상공회의소도 여러 면에서 협력해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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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중소기업중앙회와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한국경제인협회의 새로운 얼굴이 될 매거진 『다함께, ALL TOGETHER』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우리나라 대표 경제단체인 한국경제인협회는 국민경제 발전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앞장서왔습니다.

지난 60년간 대기업과 중소기업은 한 그루 나무의 밑동과 가지처럼 서로의 성장과 발전을 도와가며 현재 대한민국 경제를 이뤄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다가올 미래는 산업 간 융·복합 기반의 새로운 가치 창출이 보다 중요한 시대로, 대·중소기업 동반 성장을 한층 견고히 발전시켜나가야 할 것입니다.

현재 우리 기업들은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국내외 정세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필요한 것이 정확한 정보와 다양한 시각입니다.

지금까지 이어온 한국경제인협회의 다양한 활동을 바탕으로 10년 만에 다시 창간하는 한국경제인협회 매거진은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 전환기에 글로벌 산업 동향과 더불어 재계 주요 인사들의 기업가정신과 인사이트까지 한눈에 보여주는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매거진 창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다함께, ALL TOGETHER』라는 제호처럼 중소기업중앙회와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771만 중소기업과 함께 응원과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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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

"우리 경제인들의 의지와 열정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커다란 의미"

한국경제인협회의 프리미엄 경제 매거진 『다함께, ALL TOGETHER』의 재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월간 전경련』 폐간 이후 10년 만의 부활은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우리 경제인들의 의지와 열정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커다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수십 년간 한국 경제는 자유무역을 기반으로 형성된 글로벌 분업 구조의 환경 속에서 우리 기업의 끊임없는 기술 혁신과 도전 정신을 원동력으로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 7대 무역 강국으로 눈부신 성장을 이룩해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나날이 심화되어가는 미-중 간의 패권 경쟁은 글로벌 공급망 분절화와 재편, 보호무역주의 확산, 반도체와 AI 등 첨단 기술 분야에서의 기술 주도권 경쟁으로 이어져 국제 무역과 통상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국제통상 질서의 대변혁기에 한국경제인협회 매거진이 우리 경제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혜와 경험을 공유하며,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소중한 자원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우리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우리나라 경제가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매거진 재창간을 축하드리며, 한국경제인협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존 햄리(John J. Hamre) CSIS 소장 이미지

존 햄리(John J. Hamre) CSIS 소장

"글로벌 싱크탱크와
각국 정부에 경제 전문지가 필요"

지금은 촉각을 곤두세워야 하는 시기입니다. 글로벌 공급망이 재편되고 있으며, 강대국 간 경쟁의 시대가 돌아왔습니다.

소셜 미디어는 지금까지 이어져온 세계를 완전히 뒤집고 있습니다. 경제 세계화는 근본적으로 붕괴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바로 지금이야말로 인사이트, 시각, 그리고 성찰이 필요한 때입니다.

CSIS는 한국경제인협회가 프리미엄 경제 매거진을 재창간하는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글로벌 싱크탱크와 각국 정부에 경제 전문지가 필요하며, 기업 또한 그로부터 도움을 얻을 것입니다.

우리 모두를 위한 길을 열어가고 있는 한국경제인협회에 진심으로 축하 인사를 전합니다.

수잔 클라크(Suzanne P. Clark) 미국상공회의소 회장 이미지

수잔 클라크(Suzanne P. Clark)
미국상공회의소 회장

"글로벌 경제의 도전과
불확실성을 해결하기 위한 비즈니스적 접근"

미국상공회의소를 대표해 한국경제인협회의 새로운 경제 매거진 『다함께, ALL TOGETHER』 창간을 축하드립니다.

미국상공회의소와 한국경제인협회는 오랫동안 파트너십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1987년을 시작으로, 미국상공회의소 미한재계회의(USKBC)는 한미 경제안보와 번영을 위해 한국경제인협회 한미재계회의(KUSBC)와 지속적으로 협력해왔습니다.

『다함께, ALL TOGETHER』는 한국경제인협회가 오늘날 글로벌 경제의 도전과 불확실성을 해결하기 위해 비즈니스적으로 접근하는 또 다른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다함께, ALL TOGETHER』의 영향력과 앞으로의 발걸음을 기대하겠습니다.

도쿠라 마사카즈(十倉 雅和) 일본경제단체연합회 회장 이미지

도쿠라 마사카즈(十倉 雅和)
일본경제단체연합회 회장

"일본과 한국이 동맹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국제 사회에서 보다 큰 역할을 하길"

매거진 『다함께, ALL TOGETHER』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일본 경제단체연합회와 한국경제인협회는 지난 수년간 한일 재계회의와 미래 파트너십 기금 등을 통해 한일 경제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해 협력해왔습니다.

불안정과 분열의 위기에 직면한 세계에서 자유, 민주주의, 법치 등의 가치를 공유하는 일본과 한국이 동맹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국제사회에서 보다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합니다.

마지막으로, 한국경제인협회의 무궁한 발전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